하루 종일 앉아서 운동할 틈이 없는 직장인을 위한 건강 유지 비결 한번 점검해봅니다. pc를 많이 다루는 현대인들에게 운동은 필수사항입니다. 그러나 운동할 틈을 내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오늘은 나만의 꿀팁을 적어 봅니다
건강 검진후 알게 된 나의 건강 상태
이번 건강 검진 결과로 과체중에 공복 혈당까지 심각한 수준의 몸상태가 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직장 생활을 하며 느끼는 것은 하루 종일 운동할 틈을 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변명 같기는 한데 이런 시간이 오래되다 보니 운동하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사실 오래 앉은 자세는 우리 신체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만들어진 우리 몸의 신체 구조상 이러한 자세는 독이 될 수밖에 없는데 오래 앉아 있으면 척추 관절에 하중이 실려 허리디스크가 생길 가능성이 커지고 운동량 자체가 줄어드니 비만이 되기 쉬운 건 물론이고, 심혈관계 및 근골격계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커 진디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몸을 더 움직일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간단하지만 나만의 꿀팁을 적어 봅니다
틈틈이 일어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기
업무로 바쁜 와중에 밖을 산책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점심을 먹은 후 운동 없이 곧 바로 업무의 복귀해야 하는 특성상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이 최선이다. 첫째는 다리에 발마사지 할 수 있는 발판이나 다리를 흔들 수 있는 높이의 발 받침대를 준비하여 수시로 발을 움직여 준다. 오래 앉아 건강이 나빠지는 걸 조금이라도 막으려면 자리에서 자주 일어나는 게 차선이다. 가만히 앉아 있을 땐 다리 근육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앉아 있다가 일어나기만 해도 허벅지, 무릎, 엉덩이, 종아리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 최소한 30분~1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 서서 업무를 보거나, 까치발 동작을 하거나, 화장실에 다녀오는 등 몸을 조금 움직인 후에 앉는 게 좋다. 컴퓨터 업무일이 많아 시력을 집중하다 보면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가끔 먼 산을 바라보거나 시선을 다른 방향으로 돌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뒤꿈치를 드는 까치발 동작을 하면 근육이 수축되고 정맥이 압박을 받아, 정맥혈이 심장으로 빨리 전달된다.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니 주기적으로 해주길 권장한다. 잠시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닐 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게 좋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을 오르는 것이다. 허벅지 앞 근육과 골반을 많이 쓰게 돼, 평지를 걷는 것보다 칼로리가 2배 이상 소모된다. 계단을 올라갈 땐 균형을 잡기 위해 상체가 앞으로 살짝 쏠릴 수 있다. 그래도 가슴과 배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체중은 뒷다리에 싣고, 무릎 뒤쪽이 완전히 펴진 뒤에 반대쪽 발을 디뎌야 한다. 발목에 힘을 주지 않고, 발바닥 전체로 지면을 밀어내는 자세가 올바르다. 계단에 디디는 발바닥 면적이 너무 좁으면 발목 관절과 인대에 해로우니 주의해야 한다.
다리 떨면 혈액순환에 좋아
오래 앉은 자세를 계속 취할 경우 혈액이 다리로 몰려 잘 붓고, 저리게 된다. 심하면 하지정맥류가 생길 수도 있다. 하체의 정맥 혈관이 눈에 띄게 돌출되는 질환이다. 혈류가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판막’에 이상이 생겨, 역류한 혈액이 고여서 발생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정맥류 내에 혈전(피떡)이 생기고, 주변부 피부가 검게 변하기도 한다. 다리를 떨어 하체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면 예방할 수 있다. 단단하게 부은 다리 근육이 풀어지는 건 덤이다.
양손에 까지를 껴서 머리 위로 올려 등 뒤에까지 젖히면 목과 어깨를 풀어줄 수있다. 또 혈액 순환에 좋은 차를 자주 마신다. 모과차나 구기자차 같은 종류를 먹으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하지 정맥
마침
돈번다고 직장 생활하는 거 건강을 잃어버리면 한순간에 다 잃는 것이다. 틈틈이 건강 관리해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