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붓는 사람 허리디스크가 원인 일 수도 있다.
직장 업무로 인해 장기간 의자에 앉아 일하는 사람은 다리가 붓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혹시 다리 저림 증상이나 하체 통증 등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경우 허리디스크가 원인일 수가 있다는 사실 알고 있습니까
다리 붓는 원인
초반 허리 부근으로 심하게 아픈데 시간이 점차 흐르고 나니까 허리 말고 하체 부근으로 저림과 당김이 느껴지는 분들 많이 있을 텐데요.. 이런 경우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첫째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문제입니다.
장기간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자세가 틀어지거나 바르지 못한 경우에 많은데 바르지 못한 자세는 신체 발란스가 점점 무너지면서 골반이 틀어져 해당 문제들이 발생할 수가 있어요.
둘째 교통사고에 따른 허리디스크입니다. 저의 경우인데요.
2년 전에 정지선에 있다가 달려오는 트럭에 충돌을 하면서 급작스럽게 앞으로 몸에 충격이 가해지는 사고가 났었는데 그때는 직장 일이 바빠서 오랜 기간 쉴 수가 없어 합의를 보고 지났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리가 당기고 자꾸 다리가 붓는 증상이 심해지는 거예요.. 처음에는 혈액에 문제가 있는가 싶었는데 의사 말이 허리디스크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허리디스크는 추간판이라는 디스크가 본래의 자리에서 이탈하면서 요통, 신경 증상을 유발하게 돼요. 돌출이 된 추간판 뒤에는 신경이 많고 이곳을 자극하면서 통증이 따르게 됩니다. 틀어진 허리에도 디스크가 생겨날 수가 있어요. 평소 일상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척추가 틀어지면 골반, 경추의 영향이 생길 수가 있어요.
다리붓는 증상
허리디스크는 사실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합니다. 뼈와 뼈 사이가 이탈하여 생기는 병이라는 것입니다. 추간판이 터지게 되면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을 취했을 때 극심해질 수가 있으며, 뒤로 젖힐 때 다소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저림 증상이 더욱 심한 경우 숙면을 취하는 것에 문제가 생기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의자에 오랜 시간 앉아 있는 경우 바른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신경에 자극이 오면서 척추에서 빠져나와 이탈한 수핵이 영향을 받아 엉덩이, 다리 저림 현상이 생기고 그렇기 때문에 다리에 부종을 가져오게 됩니다.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목을 쭉 내밀고 등을 구부정하게 굽히는 자세 등은 모두 신체에 해로운 자세에 속합니다. 허리를 등에 바짝 기대면서 앉아 있는 자세 역시 좋지 못한 자세입니다. 해당 습관들 하나마다 고쳐가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면 통증은 점차 줄어들 수가 있습니다. 요즘 IT기기의 발달이 늘어나면서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길어지다 보니 운동량이 자연스럽게 줄어 허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근육이 부족해지고 코어 힘이 약화되면서 뼈를 지지하던 근육이 약화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신체에 충격을 받게 될 때 흡수가 되는 충격은 근육이 약화가 된 상태에서 받게 되거나 평소보다 큰 자극이 생겨날 수가 있습니다.
다리 붓는 현상 줄이기
다리가 당기고 절임 현상이 계속되는 분들은 단순히 별것 아니라고 넘기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나의 신체에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첵크해 보시고 더욱 증상이 악화가 돼서 만성화, 2차적인 문제로 발전하지 못하도록 운동을 통해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나을 듯싶습니다.. 저는 아침에 양치하기 전에 10분 정도 스퀴드 운동을 하고 직장에서는 책상 밑에 쇠 받침다리를 두어 수시로 발 맞사지를 해 줍니다. 가능하다면 바른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할 때 작은 실천으로 건강도 챙기시고 활기찬 생활 이어 가세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