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로 일교차가 심해지고 급격히 쌀쌀해진 겨울이 다가오면서 전 유럽은 영국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또다시 코로나 확산 징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의 자유화로 국내 유입 여행객들에 대한 코로나 확산을 대비해야 합니다

겨울철 이상기후 코로나 재확산 유럽
세계 보건기구에 따르면 지난주 유럽연합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 보다 8% 늘어난 150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9월 28일-10월4일-10월 4일 코로나 입원 환자가 전주 대비 약 32%32% 증가했고 집중치료 환자는 약 21%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영국의 코로나 관련 입원 사례도 전주보다 45%45%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반대 양상입니다 유럽 질병 예방 센터는 지난 3주간 모든 연령층에서 코로나 발병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에서 65세 이상 고령층에서의 확진이 일주일 전과 비교해 1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다행인 것은 지난주 사망률은 전주보다 10% 정도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 드은 백신에 대한 피로감과 새로 승인된 백신 유형에 대한 혼란이 겨울철 코로나 재 유행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한국 유입 대비
한국은 어떻습니까? 위드 코로나로 풀린 여행 자유화로 얼마 전 일본 여행을 가려는 사람들로 인해 모든 예약이 매진을 기록하고 대학마다 진행되는 축제와 앞으로 모든 고등학교 70%가 수학여행을 예정대로 강행하겠다고 합니다
지금 한국은 오미크론 신규 변이 국내 유입과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독감 등 겨울철 불안 요소가 남아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국내 입국 전후 PCR의무가 살아짐에 따라 빠른 대처가 어렵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33년 만에 유행하고 있는 독감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독감은 아주 강력해서 A형 H3N2 바이러스 주도로 유행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보건 복지부 장관은 중대본 회의를 통해 코로나 유행이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방역을 서서히 완화하고 있지만 코로나 19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졌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뉘앙스를 주면서 개인의 철저한 위생을 일상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나의 생각
이번에 4차 백신을 접종하면서 불편한 점이 많고 혹시나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백신 접종하고 결과를 지켜보면서 조금은 안심이 되더라고요 스스로 위안이죠 또 생각이 드는 것은 스스로 건강 관리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여러분 건강은 누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잖아요 건강할 때 운동 열심히 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셔서 장수하세요 가능하다면 질병이 없으신 분은 백신 접종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