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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머리카락 장기기증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얼마 전 대통령 후보들의 탈모인 공약 경쟁이 화제가 된 적이 있어 우리나라 탈모 인구 증가가 외모 중시 시대에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오늘은 머리카락 기증에 대한 정보 알려드립니다
정상인의 모발
머리카락은 사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정상인의 경우 하루에 약 0.3~.0.4mm 한 달에 약 1~1.5cm가량 자란다고 한다 머리카락은 아침이 되면 자라기 시작해 오전 10시~11시에 가장 빠른 속도로 자라며 밤이 되면 거의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장기 기증을 위한 건강한 모잘 관리하는 방법
머리카락을 장기 기증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모발을 가져야 합니다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 번 머리를 감는 것을 기준으로 했을 시 아침보다는 밤에 감는 것이 건강한 모발과 위생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밤에 머리를 감지 않으면 낮에 야외활동으로 머리에 들러붙은 먼지나 오염물질 때문에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기 어렵고 두피가 머리카락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물질을 분비하는데 머리를 감을 경우 약 6시간 동안 이물질이 분비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아침에 머리를 감고서 외출하면 모발과 두피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모발 장기기증 조건 및 기부절차
머리카락을 신체 장기와같이 기증이 가능합니다. 암이나 백혈병 기타 난치병 치료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진 환자들에게 필요한 가발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인데 머리카락을 기증하려면 머리카락 길이가 최소 25cm 이상이어야 합니다. 생머리를 기증하는 것이 좋지만 펌이나 염색으로 손상 정도가 심하면 가발 제작이 불가능해 기증이 안 됩니다
기부해 주실 머리카락을 25cm이상 높이에 고무줄로 묶어 그 윗부분을 절단하여 자른 머리카락을 서류 봉투에 넣어 택배로 주소지를 적어 보내고 홈페이지에 운송장을 작성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3주 후에 홈페이지에서 기부증서를 출력하시면 됩니다.
나의 생각
나눔은 행복입니다 어머나 운동본부의 말처럼 25 cm 나눔은 아름다운 희망입니다 작은 실천으로 어린 암 환자들에게 커다란 위로가 됩니다 행복한 나눔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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